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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25 17:11:28
  • 최종수정2018.10.25 17:11:28
[충북일보] 한국B.B.S충북연맹은 오는 27일 단양별곡생태공원 일원에서 '2018 B.B.S충북연맹 13회 체육대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도내 12개 시군지회 지도위원 300명과 BBS청소년담당 경찰관 5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체육활동 등을 펼치며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공 지도자 포상 및 모범 청소년 표창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B.B.S충북연맹은 불우청소년·조손가정 청소년·다문화가정 청소년과 1대 1 자매결연을 맺고, 장학금 전달 등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영식 B.B.S충북연맹 회장은 "클럽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공동체의 소중함을 배워나가는 기회를 적극 제공하겠다"며 "청소년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B.B.S충북연맹은 올해 9월 현재 도내 12개 시군지회에 1천56명의 지도위원과 여성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도내 158개 초·중·고교 1천98명의 소년소녀 가장·극빈가정 청소년·조손가정 청소년·다문화가정 청소년 등을 선발해 고교 졸업 시까지 장학금과 학비 보조금 등을 전달, 경제적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수련회와 문화탐방, 사랑의 교실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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