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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충북소방본부, 29일 화상환자 헬기 이송 훈련 실시

  • 웹출고시간2018.10.25 17:09:15
  • 최종수정2018.10.25 17:09:15
[충북일보] 베스티안 재단은 오는 29일 충북도소방본부와 함께 청주 오송에 위치한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 병원 옥상 헬기장에서 의료진 동승 화상환자 이송절차 훈련 및 주·야간 헬기 이·착륙 훈련을 진행한다.

주요 훈련 내용은 △항공안전교육 △Heli-EMS 장비 소개 △의료진 동승 화상환자 이송절차 △ 주·야간 헬기 이·착륙 훈련 등이다.

이번 훈련은 신설 병원 옥상 헬기장의 등화시설 및 안전성 점검과 광역119특수구조단, 항공구조구급대와 병원 헬기 대응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중부권 화상환자의 신속한 이송 및 정확한 의료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마련됐다.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는 이번 훈련을 통해 내부 대응 프로세스를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중환자실 30병상을 모두 1인실로 갖춘 중증화상센터를 보유한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는 중증 화상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전국 어디에서든 1시간 이내 병원에 도착해 진료할 수 있도록 옥상에 헬기 착륙장을 마련했다.

앞서 최근 3년간 충북지역에서 헬기로 이송된 화상환자는 2016년 3명·2017년 3명·올해 1명 등 모두 7명으로, 1명을 제외한 나머지 환자는 대전에 위치한 베스티안 우송병원으로 이송됐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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