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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25 15:24:15
  • 최종수정2018.10.25 15:24:15
[충북일보] 충북학연구소는 27일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옥화대 세심정 일원에서 '옥화구곡 거문고 향연'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2018년 충북 재발견 사업의 일환으로, 옥화구곡의 역사적 가치와 그 의미를 재해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옥화구곡의 역사 설명과 거문고·육가 시연 등 1부 렉처콘서트를 시작으로, 거문고 독주·합주 공연 등 2부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학연구소는 오는 11월 11일까지를 '충북학대회' 기간으로 설정, 이번 행사를 비롯해 △11월 2일 충북학포럼 △11월 6~11일 충북재발견 달래강 123 예술나들이 행사 △11월 7일 충북학 네트워크 한마당 △11월 8일 충북학 인문기행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학연구소(043-220-1161~2)에 문의하면 된다.

김양식 충북학연구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옥화구곡의 보존돼 있는 자연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의 문화 유전자를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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