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10.25 15:38:30
  • 최종수정2018.10.25 15:38:30

세종시 공공급식센터 조감도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유치원생과 초·중·고교생들에게 학교 급식 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시설이 들어선다.

세종시 공공급식센터가 오는 2020년까지 신도시 4-2생활권(농수산물도매시장 예정 부지·붉은색 동그라미안)에 건립된다.

세종시는 "신도시 4-2생활권(금남면 집현리 농수산물도매시장 건립 예정 부지 안)에 '공공급식지원센터'를 건립, 2020년 2학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총 21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짓는 센터는 부지 면적이 1만㎡, 건물 연면적은 5천450㎡다.

내년 2월까지 실시설계가 끝나면 곧 바로 착공된다.

세종시의 예산 지원 및 지도·감독을 받게 될 센터는 지역 농가에서 사들이는 각종 농산물(식재료)을 각 학교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센터가 건립되면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식재료를 학생들에게 공급하게 되는 것은 물론 농가에서는 생산물의 수요처를 안정적으로 확보함으로써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효과도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