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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25 13:36:24
  • 최종수정2018.10.25 13:36:24

음성소방서가 25일 음성군 대소면 소재 CJ헬스케어 공장에서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음성소방서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25일 음성군 대소면 소재 CJ헬스케어 공장에서 음성군청과 음성보건소 등 15개 유관기관 251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공장동 내에서 산소용접기 취급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해 폭발, 건물붕괴, 다수사상자 발생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 지원기관의 재난대처능력 향상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재난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대형재난 발생시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유관기관 및 단체 대응체계구축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응급의료소 설치 △재난수습 및 긴급복구 순으로 진행됐으며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실시됐다.

원재현 서장은"이번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재난상황을 대비한 실제적 훈련으로 진행했다"며 "재난현장에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음성소방서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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