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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배경 청소년 학생 진로탄력성 지원단 협의회 열려

한국폴리텍 다솜고에서 진로에 대한 경험과 정책 공유

  • 웹출고시간2018.10.25 18:08:02
  • 최종수정2018.10.25 18:08:02
[충북일보=제천]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학생 진로탄력성 지원단 이주배경청소년지원분과 협의회가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에서 25일 열렸다.

교육소외 계층에 대한 맞춤형 진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발족한 학생 진로탄력성 지원단은 특수교육학생, 이주배경청소년, 학교부적응학생, 진로변경학생지원분과로 조직됐다.

이번 협의회는 이주배경 청소년분과 활동의 일환으로 시도교육청 장학사, 유관기관 관계자 그리고 학교 교사 총 12명이 참여해 '이주배경청소년의 진로와 관련된 참여자들의 경험과 정책 제안 공유'라는 주제로 열렸다.

또 진로·직업교육 현장방문과 진로교육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다뤄지며 관심을 끌어 냈다.

대한민국의 중도입국 청소년은 다수가 언어적 장벽, 문화 차이 등으로 인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5년 진로교육법 제정으로 진로교육을 위한 법적,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지만 이주배경 청소년의 배경 및 특성을 고려한 진로 교육은 여전히 크게 미흡한 실정이다.

교육부가 학생 진로탄력성 운영지원단으로 위촉한 다솜고의 김범년 교사는 "중도입국자녀 10명중 제도권내 공교육을 받는 학생이 4명에 불과한 현재의 상황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지원단에서 보다 많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진로교육의 진입할 수 있도록 진로탄력성을 통한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정책이 좀 더 포용적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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