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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경찰서 황명철 정보경비계장 경찰의 날 행안부장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8.10.25 10:45:27
  • 최종수정2018.10.25 10:45:27

황명철

옥천경찰서 정보경비계장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 황명철(49·사진) 정보경비계장이 73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발전 유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25일 수상했다.

황 계장은 옥천 토박이로 1995년 순경으로 경찰관에 입문해 경기도 안산경찰서에서 첫 근무를 시작, 2013년 경위로 승진하는 등 지금까지 23년간 재직하며 매사에 열과 성을 다하는 등 공직 생활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특히 2017년 1월부터 정보경비계장으로 부임한 그는 업무에 대해서는 그 누구보다도 혼신을 다하는 정통 정보맨으로 옥천지역에서는 정치,경제, 사회, 문화, 체육, 종교 등 마당발로 통하는 인맥을 형성, 대국민 치안 및 고객만족도 향상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그동안 경험과 강력한 리더십으로 솔선수범해 업무를 추진했으며 따뜻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는 등 경찰행정 발전에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그의 활동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집단민원에 대한 선제적 정보활동과 불법예방 및 사회안정에도 기여했다.

또 양질의 첩보수집으로 4대 사회악 근절 적극 추진, 반부패 비리근절 관련 범죄첩보수집으로 공직비리 범죄 발굴 등 적극적으로 대처해 왔다.

불법행위 순화설득 등 법질서 문화개선은 물론 각종 집회시 불법행위 체증, 판독 등 엄정한 집회소음 관리를 통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합법적 집회 유도, 평화적 집회시위문화 정착에도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 계장은 "뜻밖에 이 같은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앞으로도 경찰발전은 물론 국민의 경찰로 거듭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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