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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24 16:14:36
  • 최종수정2018.10.24 16:14:36
[충북일보] 보건복지부는 25일 두 번째 아동수당 지급 대상 209만2천명이 확정됐다고 이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236만5천명(0~5세 247만명 중 95.8%)이 아동수당을 신청했다.

신청아동 중 3.7%인 8만7천명은 소득·재산기준 초과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

아동수당을 신청했지만, 소득조사 진행 등으로 아직 지급이 결정되지 않은 아동은 15만7천명이다.

해당 아동의 경우 이후 대상자로 결정되면 신청한 월의 수당부터 소급 지급된다.

충북지역에서는 대상 연령 아동 7만6천421명 중 7만4천629명(97.7%)가 신청해 6만9천990명이 아동수당을 받게 된다. 지급률은 93.8%다.

지급 제외된 아동은 1천578명(2.1%)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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