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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24 13:35:45
  • 최종수정2018.10.24 15:31:19

보은소방서가 나눔을 통한 홍보를 위해 제작한 CPR시계.

ⓒ 보은소방서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빠른 응급처치 방법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기위해 CPR시계를 제작해 나눔을 통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심정지 발생은 예측하기 어렵고 대부분 환자가 의료시설 이외의 장소에서 발생해 심정지를 발견한 사람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다.

심정지 발생 후 4분이 골든타임이고 4분이 경과하면 뇌손상이 발생하며 6분이 경과하면 뇌사까지 진행된다.

심폐소생술 순서와 방법은 의식, 호흡확인 및 주변에 도움요청, 가슴압박 30회(분당 100∼120회), 기도개방 및 인공호흡 2회를 구급대가 도착할때까지 반복 실시해야 한다.

보은소방서 관계자는"각종 행사나 교육시 보은군민들에게 CPR시계를 나눠주며 심폐소생술 교육과 홍보를 실시해 주변 이웃과 가족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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