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10.24 17:06:18
  • 최종수정2018.10.24 17:06:18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규제개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무원의 행태변화를 통한 적극적인 행정으로 주민들의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행정연구원 규제연구센터 원소연 박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규제개혁과 네거티브 규제의 이해"란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원소연 강사는 정부의 규제개혁 추진방향과 반드시 필요한 것만 명시적으로 규제하고 그 외에는 허용하는 네거티브 규제 사례를 알기 쉽게 전달하며 규제개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실효성 있는 규제혁신을 위해서는 직원들의 열린 규제개혁 마인드 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실질적인 규제개선으로 군민과 기업이 신뢰하고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 규제 발굴 보고회,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 찾아가는 규제개혁 추진단 운영, 규제개혁 우수지자체 벤치마킹 등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펼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