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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19년도 FTA기금 과수 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신청 접수

  • 웹출고시간2018.10.24 10:04:33
  • 최종수정2018.10.24 10:04:33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2019년도 FTA기금 과수 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신청을 오는 11월 9일까지 관내 11개 읍면에 소재하는 농협본점·지점을 통해 받는다.

FTA기금 과수 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은 FTA 체결에 따른 과수산업 육성대책의 일환으로 국비를 유치해 지역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갖출 수있도록 고품질 생산·유통에 필요한 사업을 중점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의 경우 2004년부터 금년까지 총 263억여원이 투입됐으며, 과수산업 명품화와 농촌지역 활력화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

신청대상 농지는 2012년 3월 15일 이전부터 조성된 5대 과종(포도, 사과, 배, 복숭아, 자두) 과수원에 한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대상자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로 최근 5년 이내 영동군 관내 농협으로 출하한 실적이 있어야 하며 3년간 생산량의 80% 이상을 출하 약정한 경영체를 기준으로 지원된다.

농업경영체 미등록 경영체(미등록 필지 포함), 농업이외 종합소득금액(본인)이 3700만원 이상인 경영체, 페업지원금을 받고 5년 이내 동일품목을 재배하는 경영체, 5년 이내 동일필지에 동일한 사업 신청농가는 지원제외 대상이다.

또한 FTA기금 사업 중도 포기자 및 출하약정 위반자, 배 생장조절제(지베렐린, 에세폰 등)를 처리한 배 재배농가도 지원할 수 없다.

지원항목은 포도무가온하우스시설, 키낮은사과원갱신, 과수망조망, 관정개발, 포도간이비가림 시설, 시설하우스 보온커텐으로 보조 50%, 자부담 50% 기준으로 지원된다.

사업 대상자는 영동군 과수발전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1월에 확정되며, 사업별 세부시행 계획에 따라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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