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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훈단체 초청행사

보은군 여성예비군소대 주관

  • 웹출고시간2018.10.24 13:47:33
  • 최종수정2018.10.24 13:47:33

24일 보은군 보훈가족 초청행사가 관내 보훈단체 회원 및 가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24일 보은농협예식장에서 보훈가족을 초청해 격려행사를 가졌다.

군 여성예비군소대(소대장 임승순)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정상혁 보은군수, 김용휘 보은대대장과 전몰군경 미망인회, 6·25참전 유공자회, 상이군경회, 무공수훈자회 등 보훈단체 회원 및 가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8회째 열리는 행사는 노래자랑에 이어 오찬행사로 진행됐다.

군 여성예비군소대는 지역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를 기리고, 나아가 군민의 나라사랑 정신함양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행사를 열고 있다.

정 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단체 회원과 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훈회원 및 가족들에게 최대한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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