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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화장품 전문가 '오송 홀릭'

27일까지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235개 업체·44개국 바이어 참가
수출상담회·컨퍼런스·공연 등
행사 다채… 축제형 엑스포 도약

  • 웹출고시간2018.10.23 17:26:09
  • 최종수정2018.10.23 20:10:02

23일 오송역에서 2018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2018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23일 개막했다.

이번 엑스포는 오는 27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된다.

엑스포에는 235개 화장품 기업과 44개국 500여 명의 해외바이어를 포함해 1천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수출전문 산업엑스포를 넘어 축제형 엑스포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과 뷰티체험이 마련된다.

2018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서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도내 화장품 기업의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천300여 회의 수출상담회를 포함해 화장품 산업 컨퍼런스, 뷰티크리에이터 초청 강연, 캐릭터 코스프레, 버스킹 공연, 스마트 미러 체험, 메이크업, 헤어초크, 네일아트, 화장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3일 열린 개막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단체장, 화장품·뷰티관련 협회와 기업대표 등 각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주한 루마니아, 과테말라, 나이지리아, 니카라과 대사관 부부도 참석해 축하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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