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60회 충북예술제 25일부터 열려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개최

  • 웹출고시간2018.10.23 16:47:37
  • 최종수정2018.10.23 16:47:37
[충북일보] 제60회 충북예술제가 25일부터 31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청주아트홀, 청주문화관 등에서 열린다.

충북도내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충북예술제는 충북예총이 주최하고 충북예술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충북도와 청주시가 후원한다.

이번 예술제는 25일 오후 7시 청주아트홀에서 개막식과 제40회 청주예술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개막 축하 공연이 열리고 26일에는 청주 중앙공원에서 국악협회 주관의 제34회 향토축제가 열린다.

26일 오후 7시 무용협회가 주관하는 올드앤뉴 댄스페스티벌이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리고 괴산예총 주최의 괴산 청소년 오케스트라 희망 나눔 연주회가 청주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어 영화인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충북 세계 가족영화제가 27일 오후 6시 중흥공원에서 열리며 대중가요와의 만남 4인4색이 제천예총 주관으로 27일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외 충북향토 국악제, 충북 시낭송 대회, 성인가요 열린콘서트, 오페라 갈라 콘서트, 충북 우수 연극 공연 나종사람 등 음악, 연극,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같은 기간 전시 행사도 열려 충북공예가협회의 제32회 공예가 회원전, 미술협회의 2018 충북미술의 발자취, 건축가협회의 충북건축가 회원전 등이 열린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