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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23 14:52:08
  • 최종수정2018.10.23 14:52:08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가 23일 지역 에너지다소비사업장 협의회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가 23일 지웰시티 세미나실에서 '2018년 하반기 세종·충북지역 에너지다소비사업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다소비사업장 협의회는 최신 에너지 시책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산업체 에너지효율 향상·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201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하반기 협의회에는 30여 개 다소비사업장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산업체 재생에너지 활용방안, 제로에너지건축물인증제, 에너지챔피언 인증제 등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산업체의 관심이 높은 강연과 함께 시책 현황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김규식 세종충북지역본부장은 "현장에서 에너지 절감에 힘쓰는 다소비사업장 담당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산업체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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