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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23 11:21:51
  • 최종수정2018.10.23 11:21:51

영동관내 어린이들이 지난 119안전체험 한마당 대축제에 참여해 방수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어린이 119안전체험 한마당 대축제'를 오는 29일 영동군 매천리 소재 영동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어린이 119안전체험 한마당 대축제는 119안전체험을 통해 화재 등 각종 응급상황에서 스스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어린이들의 사고대처능력 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19이동안전체험차량이 동원돼 연기탈출 체험, 구조대 미끄럼틀을 이용한 피난대피체험을 할 수 있으며, 물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및 방수 체험, 응급처치 체험 등 다양한 안전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부대행사로 119소방안전 인형극, 마술쇼, 풍선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참가 어린이들에게는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문구가 들어가 있는 종이 소방차·구급차 등 작은 기념품 제공도 함께 한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안전에 대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 등 되새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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