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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22 09:59:41
  • 최종수정2018.10.22 09:59:41
[충북일보] 인도 경제사절단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충북을 방문한다.

경제사절단에는 우디트 라지 국회의원을 비롯해 인도 기업인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시종 충북지사를 만나 인도-충북간 경제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 뒤 오송뷰티화장품엑스포에 참가해 충북의 화장품 산업을 둘러봤다.

우디트 라지 국회의원은 인도 뉴델리 지역구 하원의원으로, 그동안 충북도와 다양한 경제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의료관광홍보대사에도 임명돼 의료관광 및 뷰티 홍보에 나서고 있다.

도 관계자는 "중국 중심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거대한 인도 시장에 진출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한 인도경제사절단과 협력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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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