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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음성군 생활체육대회 개최

13개 경기 종목, 4개 시연 종목 진행

  • 웹출고시간2018.10.21 15:10:30
  • 최종수정2018.10.21 15:10:30

‘제23회 음성군 생활체육대회’가 21일 음성체육관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체육회와 음성군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는 '제23회 음성군 생활체육대회'가 21일 음성체육관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음성체육관과 보조 경기장에서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족구, 게이트볼 등 13개 경기 종목과 댄스 스포츠, 태권도, 합기도, 에어로빅 등 4개 시연 종목에서 동호인들이 기량을 펼쳤다.

이날 개회식은 태권도, 댄스 스포츠, 에어로빅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유공자 시상, 대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 19명은 음성군체육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개회식이 끝난 후에는 합기도 시연이 펼쳐졌다.

군 체육회는 이번 생활체육대회의 출전 자격을 군 체육회 또는 종목별연합회에 등록된 자에 한해 출전하도록 규정하고 1인 1종목만 참가토록 해 순수한 생활체육의 의미를 살렸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생활체육 활동에 대한 다양한 공간 확대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동호인 조직의 활력을 통해 전 군민의 참여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올해로 23회를 맞은 생활체육대회가 동호인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군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한마당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동호인 조직 확대로 군민의 건전한 체육활동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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