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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내달 11일 '빼빼로데이' 대비 위생 실태 집중점검

  • 웹출고시간2018.10.21 15:02:42
  • 최종수정2018.10.21 15:02:42
[충북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는 11월 11일 일명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선물용 과자류·캔디류·초콜릿류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24~26일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충북도를 포함한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벌이는 점검의 주요 내용은 △무신고 영업 여부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수입되는 선물용 과자류·캔디류·초콜릿류 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통관 단계에서도 정밀검사가 강화된다.

정밀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게 되면 해당 제품은 수출국으로 반송되거나 폐기된다. 부적합 제품과 동일한 식품이 다시 수입될 경우 5회 이상 정밀검사를 받는 등 중점 관리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소비할 수 있도록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서 사전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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