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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국 여성·청소년 족구페스티벌 개최

전국 동호인 300여명 코트 위 뜨거운 한판 승부

  • 웹출고시간2018.10.21 12:44:58
  • 최종수정2018.10.21 12:44:58

지난해 열린 전국 여성·청소년 족구페스티벌에 참가한 선수들이 경기를 갖고 있으며 대회 종료 후 기념촬영도 함께 하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에서 2018 전국 여성·청소년 족구페스티벌이 열린다.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의림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와 대한민국족구협회가 주최·주관으로 전국 여성·청소년 족구동호인들이 코트 위에서 자웅을 겨룬다.

이 대회는 2018 전통스포츠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청소년들에게 족구를 보급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전국여성부, 전국초등부, 전국중등부, 전국고등부, 이벤트부 등 총 5개부 300여명의 선수들의 경기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족구는 우리 고유의 구기 종목으로 팀원 간 화합을 중시하는 특성이 우리 민족의 기질과 잘 맞는다"며 "앞으로도 각종 족구 대회 개최로 족구 저변확대와 제천시 홍보의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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