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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에듀챔버 오케스트라' 22일 정기연주회

'음악나눔·사랑나눔' 불우학생돕기 자선음악회로

  • 웹출고시간2018.10.18 16:57:29
  • 최종수정2018.10.18 16:57:29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교직원 오케스트라 에듀챔버(Edu-chamber) 8번째 정기연주회가 22일 오후 7시 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다.

'동행(Go with)'을 주제로 음악나눔과 사랑나눔의 의미를 담을 연주회는 진천 상신초등학교 행복나눔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꾸며진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왈츠곡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을 비롯해 영화음악 '라라랜드'와 '하울의 움직이는 성', 생상스의 '동물사육제'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진천 문백초 두드림 뮤지컬단의 다양한 연기와 춤, 노래가 어우러진 창작 뮤지컬도 만날 수 있다.

충북예고 합창단과 무용단의 협연과 국가무형문화재 박현진의 '난감하네', 한국 프로라틴 챔피언 은일·홍형민의 열정적인 무대도 준비된다.

김덕환 단장(충북도교육청 행정국장)은 "에듀챔버의 정기연주회에 많은 분이 오셔서 감성 가득한 음악을 함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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