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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상 나눔 이어온 유한킴벌리

충주공장, 저소득 가구에 기저귀 지원

  • 웹출고시간2018.10.18 16:46:52
  • 최종수정2018.10.18 16:46:52

유한킴벌리㈜ 충주공장 임직원들이 18일 유아용 기저귀 1천289팩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유한킴벌리㈜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 프로그램을 10년 이상 이어오고 있다.

유한킴벌리 충주공장 직원들은 18일 희망뱅크 지원사업으로 유아용 기저귀 1천289팩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유한킴벌리 사회공헌프로그램인 희망뱅크 지원사업은 소비자들이 교환한 제품을 아동복지기관·시설과 저소득 가구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충주공장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부터 아동복지시설과 저소득 영유아 가정에 물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직접 분류 작업을 진행했다

조경희 유한킴벌리 충주공장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아동들이 더는 아픔을 겪지 않도록 유한킴벌리 임·직원 모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한킴벌리 충주공장 임직원들은 이외에도 매달 1만~3만 원을 기부해 마련한 재원으로 충주지역 저소득가정에 생계비·장학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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