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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18 17:02:30
  • 최종수정2018.10.18 17:02:30

가수 변진섭, 적우

ⓒ 뉴시스, 적우 공식팬카페
[충북일보] 천안 독립기념관이 주말인 오는 20~21일 기념관 내 '겨레의 집'에서 '13회 가을문화한마당' 행사를 연다.

첫 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될 TBN 교통방송 공개방송에는 가을철에 잘 어울리는 감성파 가수인 변진섭, 임지훈, 적우와 헬렌킴, 리브하이, 우종민 밴드 등이 출연한다.

다음날은 △사회적기업의 '최진사댁 셋째딸'과 장애인 풍물단 '얼수' 공연 △육군장병 태권도 시범 △천안지역 예술단체 공연 △지역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공연과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자세한 내용은 독립기념관 홈페이지(www.i815.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041-560-0241

천안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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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