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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18 13:42:15
  • 최종수정2018.10.18 13:42:15

음성군의회가 18일 충북선철도 고속화 사업에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통한 조기 추진을 내용으로 하는 건의안을 의결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의회가 1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3일까지 6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군 의회는 의회 본회의장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2행정 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군정에 대한 질문, 음성군 청소년 의회 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21개의 상정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안해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북선철도 고속화 사업에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통한 조기 추진을 내용으로 하는 건의안을 의결하고 관련 기관에 이송했다.

조천희 의장은 "지역경제 발전과 군민의 삶이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군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은 군민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불편을 주는 사항은 없는지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시각에서 심의를 할 것"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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