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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어린이 안전체험의 날 행사 개최

어린이 대상, 재난 유형별 안전체험기회 제공

  • 웹출고시간2018.10.18 13:35:36
  • 최종수정2018.10.18 13:35:36

안전문화체험의 날 포스터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화산동 의병광장에서 '2018 어린이 안전 체험의 날'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맞춤형 안전교육과 체험을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재난유형별 다양한 안전체험으로 어린이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제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위탁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초등학교 저 학년생 등 유아 및 어린이들이 참여한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생활·교통·범죄·보건·자연재난 등 5대 안전 분야에서 놀이터, 수상안전, 비행기, 신변안전, 식품, 지진 등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 다양한 안전들을 흥미롭게 접할 수 있게 도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불시의 자연재난과 지능범죄 등 안전에 대한 위험들이 도사리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어린이들에 대한 안전교육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제천을 만들기 위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체험 참가는 사전신청 및 현장접수로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안전총괄과(641-6184)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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