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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서 만드는 특별한 보통날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가을 여행주간 운영

  • 웹출고시간2018.10.18 11:07:00
  • 최종수정2018.10.18 19:13:03
[충북일보] 충북도가 오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16일 동안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이란 주제로 가을여행 주간을 운영한다.

도는 가을여행 주간 동안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람객 참여를 위한 다양한 체험 이벤트 준비한다.

청남대, 문의문화재단지 등 도내 주요 관광지 12곳에서는 QR코드를 찾아서 스캔하는 '스마트 QR코드 스탬프투어'가 진행된다.

관광지에서 즉석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주는 '폴라로이드 사진 증정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충북을 여행하면서 자유롭게 촬영한 사진을 뽐내는 'SNS 인생샷 이벤트'와 '충북여행 후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

할인혜택도 풍성하다.

가을여행 주간 동안에는 도내 관광지 등 17곳에 대한 무료 또는 최대 50% 입장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체험비는 최대 30%까지 특별 할인받을 수 있다.

호텔, 콘도 등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28곳에서도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가을여행 주간과 연계한 테마 축제도 다채롭게 열린다.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서는 국화축제(10월 20일~11월 11일)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단양 온달문화축제(10월 19~21일) △충주 풍경길 걷기 축제(10월 27일~11월 3일) △남한강 민물고기 한마당 축제(10월 20일) △보은 2018 속리축전(10월 26~28일) △괴산 산막이옛길 SNS 이벤트 등이 가을의 정취를 더한다.

도 관계자는 "가을 여행주간에 단풍 가득한 충북으로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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