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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가공식품 30개 가격, 12개 상승·16개 하락

콜라·시리얼 등 상승, 햄·두부 등 하락
모두 구입 시 대형마트가 가장 싸

  • 웹출고시간2018.10.17 17:19:07
  • 최종수정2018.10.17 17:19:07
[충북일보]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가운데 절반 이상의 품목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17일 발표한 '다소비 가공식품 2018년 9월 가격동향'을 살펴보면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 중 △콜라 6.2% △시리얼 4.4% △오렌지주스 3.9% △즉석밥 2.5% △컵라면 2.1% 등 12개 품목의 가격이 전달 보다 상승했다.

특히 전달에 하락했던 콜라는 이달 들어 가격이 다시 상승했고, 시리얼은 2달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달 대비 가격이 하락한 품목은 △햄 4.5% △두부 4.4% △밀가루 4.1% △맛살 4.0% △스프 3.0% 등 16개였다.

참치캔과 국수는 보합세를 보였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즉석밥(10.4%)·시리얼(7.0%)·설탕(7.1%) 등이 크게 올랐고, 냉동만두(10.2%)·커피믹스(4.1%)·햄(4.1%) 등은 떨어졌다.

다소비 가공식품 30개를 모두 구입할 경우 대형마트가 평균 11만6천215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전통시장 11만8천821월 △SSM12만2천239원 △백화점 13만3천715원이 뒤를 이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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