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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하반기 미니 취업박람회 연다

구직자 희망일자리, 구입기업 인력난 해소로 두 마리 토끼 잡아

  • 웹출고시간2018.10.17 13:39:48
  • 최종수정2018.10.17 13:39:48

올 상반기 제천에서 열린 미니취업박람회에 구직을 원하는 시민들으 구인부스를 찾아 상담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구직자에게는 희망일자리를, 구인기업에게는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2018 (미니)취업박람회'가 오는 23일 오후 2시 제천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제천시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회관 내에서 이뤄어지는 현장면접에는 ㈜휴온스, ㈜유유제약, 코스맥스바이오(주), 리솜리조트 등 구인할 15개 기업이 참여하며 기업별 면접부스에서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1대1 현장면접이 이뤄진다.

시민회관 앞 광장에서는 제천고용센터, 제천여성새일센터, 대한노인회제천시지회, 제천시니어클럽,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제천YWCA등 유관기관의 각 취업계층을 위한 취업정보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기업에 대한 사전 정보는 제천시홈페이지 구인란에 게재되며 지원자는 이력서 등의 서류를 준비해 오는 23일 시민회관을 방문해 면접안내를 받을 수 있다.

행사일 현장에서는 면접 메이크업 및 이력서사진 촬영을 지원하며 행사를 주관하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구직신청 접수를 진행해 행사 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을 위해 지속적인 취업알선을 이어간다.

시 관계자는 "채용을 원하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꼭 만날 수 있도록 취업박람회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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