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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MOU 체결

"평화와 화해의 문화 정착을 위해 무예의 힘을 모은다"

  • 웹출고시간2018.10.17 14:08:03
  • 최종수정2018.10.17 14:08:03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와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는 17일 오전 충주시청에서 정보 공유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왼쪽 3번째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최재근 사무총장, 4번째 국제무예센터 김시현 사무총장.

[충북일보=충주]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사무총장 김시현)와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사무총장 최재근)는 17일 오전 충주시청에서 정보 공유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무예 분야 국제기구로서 '무예'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평화와 화해의 문화 정착'과 '인류의 평화와 공존 실현'이라는 비전을 함께 실현해 나가는 첫 발을 내딛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무예를 통한 청소년의 발달과 사회 참여 △세계무예진흥 △학술정보를 포함한 정보 공유 △상호협력을 위한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는 대한민국 정부와 유네스코 간의 협정을 통해 2016년 설립된 유네스코의 카테고리 2센터로 △무예 연구와 지식공유, △청소년 역량강화, △무예 정보처리,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협력증진 분야에서 국제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또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는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기간중 창립된 세계무예마스터십의 최고 주최기관으로 인류의 문화유산으로서 무예가 새로운 세대에게 전승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세계 무예 진흥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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