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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영동라이온스클럽, 야시장 수익금 장애인 해외여행 경비 지원

  • 웹출고시간2018.10.17 21:07:13
  • 최종수정2018.10.17 21:07:13
[충북일보=영동] 영동의 한 봉사단체가 지역 축제에서 야시장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해외여행 경비로 지원키로 해 훈훈하게 했다.

뉴영동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1일부터 나흘간 열린 51회 난계국악축제와 9회 대한민국 와인축제에서 식당을 운영해 총 200만 원의 수익금을 마련했다.

이 클럽은 이 수익금에 클럽 회비 200만 원을 보태 총 400만 원을 내년 2월 영동군장애인복지관에서 계획 중인 장애인 해외여행 항공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 클럽은 축제를 앞두고 회원들의 뜻을 모아 봉사기금 마련을 위한 야시장 참여를 기획했으며, 70여 명의 회원이 매일 봉사자로 참여했다.

김민수 회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만한 일을 찾다가 축제 때 식당을 운영해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야시장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뉴영동라이온스클럽은 매월 노인복지관 설거지 봉사를 비롯해 어르신 팔순잔치와 시각장애인의 날 식사봉사,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봉사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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