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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음성군 기업체 홍보대전' 성황리에 마쳐

관내 기업 우수제품 홍보 및 판로 개척

  • 웹출고시간2018.10.17 16:25:45
  • 최종수정2018.10.17 16:25:45

제2회 음성군 기업체 홍보대전이 17일 음성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과 음성상공회의소가 17일 음성체육관에서 개최한 '제2회 음성군 기업체 홍보대전'이 기업인과 주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홍보대전은 관내 기업체의 우수한 제품을 널리 홍보하고 대기업·유통업체의 구매 담당자를 섭외해 기업체 간 신규 판로를 창출해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식품, 생활용품, 화장품 등 관내 44개 참가업체와 (주)윈플러스, 킴스클럽, 롯데마트, 홈쇼핑 등 많은 구매 담당자가 참가해 제품 전시·판매 및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무역협회, 충북테크노파크, 충북기업진흥원,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 북부지부에서 행사 협력 기관으로 참여해 기술 및 자금, 마케팅, 재직자 역량 강화교육 등 기업에 필요한 각종 지원 사업에 관한 상담을 진행해 참가기업과 방문 기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우리 지역 경제성장에 한 축을 책임지고 있는 입주기업체의 성장은 중요한 부분"이라며 "기업 성장의 핵심인 판로 창출을 위해 기획된 행사인 만큼 참가기업의 판로 창출 및 구매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홍보대전은 작년도에 이어 관내·외 기업체 간 거래가 다수 이뤄져 큰 성과를 달성했으며 특히 이번 행사에는 참가기업의 상품을 현장 판매해 방문한 주민들에게 관내 우수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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