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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16 15:52:47
  • 최종수정2018.10.16 19:59:08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 충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19일 병원 2층 대강당에서 '9회 뇌졸중의 날'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빠른 치료가 매우 중요한 급성기 질환인 뇌졸중에 대한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도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염규선 신경과 교수의 '뇌졸중이란 무엇인가요' △이상길 신경과 교수의 '뇌졸중 어떻게 치료할까요' △조민재 신경외과 교수의 '뇌동맥류 100% 이해하기' △강정희 영양사의 '삼삼하고 맛있는 건강 식사' 등 건강강좌도 진행된다.

건강강좌가 끝난 뒤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자신의 건강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건강부스도 함께 설치돼 혈압·혈당 등 무료 검사를 진행한다.

신동익 충북권역심뇌혈관센터장은 "뇌졸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을 위해 매년 뇌졸중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며 "올해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뇌졸중에 대한 의학 상식과 진단·치료·예방에 관한 좋은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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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