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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16 17:48:19
  • 최종수정2018.10.16 17:48:19

청주 밀레니엄타운(청원구 주중동)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충북일보] 지난 6월 착공한 '청주 밀레니엄타운(청원구 주중동) 도시개발사업'이 공정률 5.9% 기록했다.

청주시는 9월 말 기준 밀레니엄타운 공정률이 목표(1.5%)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시행자인 충북개발공사는 2천566억 원을 투자해 밀레니엄타운 58만6천482㎡를 공익시설(56%)과 수익시설(44%)로 나눠 개발한다.

준공 목표는 2021년 6월이다. 현재 토지 매입은 전체 사업면적의 19%인 11만694㎡에서 이뤄졌다.

공익시설은 음악분수, 잔디마당, 테마놀이터 등의 가족공원, 실내빙상장, 해양과학관, 다목적 스포츠센터가 들어선다.

수익시설은 외국인 의료관광을 위한 K-뷰티·메디컬센터, 호텔 등 관광숙박시설과 복합엔터테인먼트 등으로 꾸며진다.

시는 밀레니엄타운을 청주국제공항과 연계한 헬스 케어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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