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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16 16:48:34
  • 최종수정2018.10.16 16:48:34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지난 5월부터 시작한 2018년 농촌현장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덕산면 상구마을 외 4개소 20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현장포럼을 개최했다.

농촌현장포럼은 전문가와 마을주민이 마을의 자원을 찾고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현장포럼은 주민 스스로 마을 자원을 찾고 마을테마 발굴 워크숍 및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마을발전 계획 및 장기 비전을 수립하는 과정으로 진행 했다.

군은 올해 농촌현장포럼에서 제안된 마을발전 과제를 토대로 마을사업 예비계획을 수립, 2020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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