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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16 13:05:14
  • 최종수정2018.10.16 13:05:14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설해대책 사전준비 기간(10월 15일~11월 14일)에 도로 분야 설해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겨울철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하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건설을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54명의 제설 인력 등 제설시스템을 구축해 관내 군도 및 농어촌도로 257개 노선 274km에 대한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장비 34대에 대한 사전 정비 점검을 완료했으며, 각 읍·면 제설담당자 회의를 개최하는 등 사전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대소면, 삼성면 지역의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올해 습염식 살포기를 추가 구입하고 염화칼슘 교반기 설치를 위한 기반시설 공사를 이달 말 완료할 계획이다.

조일원 건설교통과장은 "철저한 사전대비와 선제적 제설작업을 통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안길, 골목길, 상가 밀집지역 등에서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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