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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16 11:43:54
  • 최종수정2018.10.16 11:43:54

대원대학교 조남근 총장이 대학 본부의 각 부서장과 함께 중간고사를 치르는 재학생을 격려하기 위한 간식을 전달하고 있다.

ⓒ 대원대
[충북일보=제천] 대원대학교가 지난 15일 오전 대학 본부의 각 부서장과 함께 도서관 건물 1층에서 중간고사를 치르는 재학생을 격려하기 위한 간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대원대학교 도서관은 매 학기마다 시험기간을 맞아 재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열람실의 24시간 연장 운영과 함께 간식 나눔 행사를 마련해 재학생들을 직접적으로 응원하고 있다.

이날은 특히 조남근 총장과 각 부서장들의 참여로 대학과 학생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오전 조 총장과 각 부서장은 시험 준비와 학업으로 지치고 피곤한 학생들에게 간식과 함께 따듯한 격려의 말을 전했고 학생들도 밝은 표정으로 화답하며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이 대학 도서관은 대학생들의 다양한 방식의 도서관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독서 감상문 공모전, 스피치 경진대회, 영화 상영회, 전자정보 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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