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대, 2018 4D 공학콘서트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수상

공학교육센터 소속 홍길동팀, '요쪽조쪽'으로 동상

  • 웹출고시간2018.10.15 16:53:15
  • 최종수정2018.10.15 16:53:15
[충북일보] 충북대가 전북대에서 열린 '2018 4D 공학콘서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 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전북대에서 열린 공학콘서트 '창의적 종합설계' 부문에서 이 대학 '홍길동팀'(소프트웨어학과 한지섭, 이상수, 김연우, 정보통계학과 오정규)이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홍길동팀'은 '요쪽조쪽'이라는 이름의 작품을 출품했다.

이 제품은 가상현실(VR)기술을 중심으로 쉽고 간편하게 지역사회의 이쪽저쪽을 기기 하나만으로 체험이 가능하다. 4차 산업혁명의 대표하는 기술 중 가상현실(VR)을 이용해 간접 체험할 수 있는 HMD와 구현된 안드로이드 내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단순한 모션을 사용해 기기를 간단히 작동 및 제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 작품은 몸이 불편해 지역사회 내의 관광지, 문화재 체험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간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부분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내달 9일부터 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공학페스티벌'에 전시된다.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