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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금가초 "소프트웨어 교육, 놀이로 배우니 재미있어요"

전교생에 로봇창작, 로봇축구,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씨름배틀, 사물인터넷, 로봇미션 코딩 체험 실시

  • 웹출고시간2018.10.15 15:52:12
  • 최종수정2018.10.15 15:52:12
[충북일보=충주] 충주금가초는 소프트웨어 교육의 날을 맞아 15일 놀이와 활동중심의 융합코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전교생은 2∼4교시 로봇창작, 로봇축구,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씨름배틀, 사물인터넷, 로봇미션 코딩을 해당 교실에 가서 체험했다.

각 교실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혁신 분야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자신의 적성 및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6가지 세부 프로그램이 진행 되었다.

평소 자주 접해 보았던 로봇에 대한 이해와 배틀 로봇을 통해 스스로 로봇을 움직여 게임을 하고,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자율주행의 개념을 이해하고 자동차로봇으로 미로탈출 미션을 수행하는 활동을 했다.

또한 외부(센서)의 입력에 의해 로봇이 스스로 판단해 제어하는 사물인터넷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이용되는지 탐구해보는 활동을 했다.

융합코딩교육을 하는 동안 학생들은 평소 접해오던 다양한 언플러그드 활동과 엔트리, 스크래치, 터틀봇, 햄스터봇을 다루던 기술을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실생활에서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컴퓨팅 사고력을 함양시킨 교육이었다고 평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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