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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800개 '도시락 제공 이벤트' 진행

총장과 학장 등이 직접 전달, 학생들 격려

  • 웹출고시간2018.10.15 15:46:22
  • 최종수정2018.10.15 15:46:22

박준훈 한국교통대 총장은 15일오전 2학기 중간고사를 치르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3개캠퍼스 정문에서 도시락 800개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가 2학기 중간고사 기간 중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15일 총장이 직접 나눠주는'능률UP! 활력UP! 힘내라 ~ 청춘! 도시락 제공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충주와 증평, 의왕 등 3개 캠퍼스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중간고사 기간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위해 박준훈 총장 및 본부 보직자들이 함께 준비한 500개의 도시락을 나눠주며 격려했다.

증평캠퍼스(150개)와 의왕캠퍼스(150개)는 각 캠퍼스의 학장이 행사를 대신했다.

박준훈 총장은 "시험기간 중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따뜻한 도시락을 준비했다"며 "그 동안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이 이 도시락을 먹고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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