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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한국호텔관광고 '전원 수상'

13회 국제 칵테일 대회 첫 출전
본선 진출·장려상 수상 쾌거

  • 웹출고시간2018.10.15 13:22:04
  • 최종수정2018.10.15 20:12:16

제13회 국제코리안컵 칵테일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관광비즈니스과 2학년 조희진(왼쪽), 신수호 학생.

ⓒ 한국호텔관광고
[충북일보=단양] 단양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관광비즈니스과 학생들이 국내 최대 규모 '2018 호텔쇼'의 흥을 북돋우는 '제13회 국제 코리안컵 칵테일 대회'에 첫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018 호텔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호텔숙박 F&B 산업전으로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우리 술 베이스 칵테일을 주제로 한 목테일 대회에는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관광비즈니스과 2학년 신수호 학생, 조희진 학생이 출전해 두 학생 모두 본선에 진출,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목테일(고등부)은 무알코올 칵테일로 학생들이 직접 칵테일의 작명에서부터 재료 선정, 서비스 방식까지 자신들의 스타일과 이야기를 담아 하나의 칵테일을 창작하는 대회다.

관광비즈니스과 2학년 조희진 학생은 '초련(첫사랑)'이라는 주제를 칵테일에 담았으며 같은 과 신수호 학생은 '나르샤', 순 우리말로 '날아오르다'라는 단어를 칵테일 이름으로 선정해 자신의 꿈이 있는 하늘을 한 잔의 칵테일에 담아보았다.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관광비즈니스과 학생들은 (사)한국바텐더협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에 첫 출전하고도 결승에 진출한 모든 학생이 수상하는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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