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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15 13:14:11
  • 최종수정2018.10.15 13:14:11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의장 장천배)가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간 일정으로 제13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회기 중 17일부터 이틀간 본회의장에서 군정질문 및 답변을 받고 미흡한 부분은 군정발전을 위해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군정질문은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증평군 구도심 활성화 계획 △고령화 되고 있는 농촌의 경제활성화 대책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방안 △도안소방서 119안전센터 설치 △보강천 수질개선 대책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방안 등을 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다룰 안건은 기획행정위원회는 의원입법으로 발의된 '증평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외 6건을, 산업건설위원회는 의원입법으로 발의된 '증평군 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안'외 3건 등 총 11 건의 의안과 2018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 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장천배 증평군의회 의장은"이번 임시회는 군정질문을 포함한 주요 안건이 회부된 만큼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해 군민에게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고 지역현안에 대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대안을 찾을 수 있는 회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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