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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15 13:30:16
  • 최종수정2018.10.15 13:30:16

옥천경찰서 직원들이 15일 전통시장에서 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을 벌이고 있다.

ⓒ 옥천경찰서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는 15일 옥천 5일장을 맞아, 옥천군민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등 전화금융사기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최근 보이스피싱 대표 범죄수법은 대출사기형(금융기관사칭), 정부기관사칭형(검·경찰 등), 납치빙자형 등으로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피해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단 한사람의 피해라도 줄이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옥천서 박천영 수사과장은 "대출을 해준다면서 선입금하라는 전화는 100%로 보이스 피싱으로 전화통화 내용에 대해 확인 할 것을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 싱 등 전화금융사기 예방홍보를 통해 관내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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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