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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고, 아름다운교육상 최우수상 수상

진로진학 100%와 학교폭력 제로화

  • 웹출고시간2018.10.15 10:24:56
  • 최종수정2018.10.15 10:25:31
[충북일보=옥천] 옥천 청산고등학교가 '19회 아름다운교육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학교는 지난 2016년 이후 지속적으로 학생들 개개인 진로에 맞는 맞춤형 진로진학 100%달성과 학교폭력 제로화를 높게 평가받아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청산고가 교육활동에 학생 인성을 높이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하여 이를 진학과 생활지도에 연계해 적용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청산고는 학생들이 원하는 방과후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입 수시모집에서도 특기적성과 관련 있는 학과에 진학하도록 지원하는 등 100% 진로 진학을 위해 힘썼다.

'청산 클린 자치단'도 구성해 전 학생이 학교의 주인이라는 의식 아래 학칙을 만들고 스스로 지키는 인성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했다.

송영광 교장은 "아름다운교육상에 최우수상을 받게 돼서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로진학과 학교폭력 발생이 생기지 않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교육상은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교육부·환경부·17개 시·도교육청이 후원하며, 시상식은 오는 22일 국회 의사당 또는 서울역 대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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