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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속리산 단풍가요제 박지희 씨 '영예의 대상'

상금 700만 원 수상

  • 웹출고시간2018.10.14 15:37:56
  • 최종수정2018.10.14 15:37:56

'23회 속리산 단풍가요제'에서 박지희(23·여·전북 익산시) 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23회 속리산 단풍가요제'에서 박지희(23·여·전북 익산시) 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을 차지한 박 씨는 13일 속리산잔디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23회 속리산 단풍가요제에서 '난 괜찮아(인순이)'를 열창해 대상과 함께 상금 700만 원을 수상했다.

금상은 조가효(여성3인조 그룹·서울시)씨가, 은상은 디플로어(남성4인조 그룹·서울시) 씨가, 동상은 이소윤(20·여·보은군) 씨, 최윤태(31··대구시) 씨가 수상하며 300만∼1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 장려상은 신우혁(41·진주시), 메이플(24·성남시), 임채훈(41·당진시), 김동환(30·경주시)씨가 선발돼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날 가요제에는 가을밤에 펼쳐지는 중부권 최고 가요제의 수준 높은 경연을 보러 전국에서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모여들어 준비한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가요제 중간 중간에는 금잔디, 더보이즈, 에이데일리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도 펼쳐져 가을밤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올해 속리산 단풍가요제는 전국 207개 팀이 지난 9월 15일 열린 예선에서 본선 진출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여 9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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