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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운동 남측 복컴도서관 15일부터 운영된다

책 1만여권 비치,공무원 근무시간에만 문 여는 게 흠

  • 웹출고시간2018.10.14 14:37:25
  • 최종수정2018.10.14 14:37:25

국립중앙도서관이 운영하는 '책이음 서비스' 홈페이지(book.nl.go.kr) 초기화면. 이 홈페이지 회원으로 가입하면 전국 1천400여개 도서관을 별도 회원가입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고운동 남측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 안에 들어선 공공도서관이 15일부터 운영된다.

이에 따라 세종시내 복컴 공공도서관은 모두 9개로 늘어난다. 세종시가 4억여 원을 들여 복컴 3층에 700㎡(약 212평) 규모로 설치한 이 도서관에는 14일 기준으로 총 1만여권의 책이 소장돼 있다.

종합자료실 외에 유아열람실, 일반학습실, 미디어열람실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하지만 공무원 근무시간인 평일(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에만 문을 여는 게 흠이다.

한편 국립중앙도서관이 운영하는 '책이음 서비스(book.nl.go.kr)' 회원으로 가입하면 새롬동을 제외한 세종시내 모든 복컴도서관을 비롯,전국 1천400여개 도서관을 별도 회원가입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새롬동 복컴도서관과 국립세종도서관은 현재 관련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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