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명품클래스 4차 강좌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웹출고시간2018.10.14 15:25:51
  • 최종수정2018.10.14 15:26:00
[충북일보]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16일 오후 3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1층 세미나실에서 명품클래스 4차 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명품클래스에는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저자 채사장이 연사로 나와 '인문학적으로 사유하고 성장하기'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은 100만부 이상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셀러로 저자인 채사장은 문학, 종교,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통찰을 통해 인간의 내면적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강연을 마련한 충북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모든 학문의 기초가 인문학이듯, 콘텐츠 창작 역시 인문학을 빼놓고 논할 수 없다"며 "이번 명품클래스에는 강연자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되어 콘텐츠 창작에 대해 풍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대화의 장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