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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양 6.25참전유공자 및 대원대 학생, 전적지 순례 실시

칠곡호국평화기념관 견학 및 낙동강지구 전승기념 행사에 참석

  • 웹출고시간2018.10.14 14:08:31
  • 최종수정2018.10.14 14:08:31

6.25참전유공자회 제천·단양지회 회원과 대원대 특전통신부사관학과 학생들은 13일 전적지 순례 행사를 실시했다.

ⓒ 충북북부보훈지청
[충북일보=충주] 6.25참전유공자회 제천·단양지회 회원과 대원대 특전통신부사관학과 학생들은 13일 전적지 순례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참전유공자와 대학생들은 6.25전쟁 당시 북한군 공격에 대한 최후의 방어선인 55일간의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소개하는 경북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견학하고,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열린 낙동강지구 전승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충북북부보훈지청이 후원하고 6.25참전유공자회 단양군지회가 주최하는 이 날 행사는 참전유공자와 전후세대간 소통할 수 있는 세대 공감의 장과 참전유공자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우진수 지청장은 "학생들이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보고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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