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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북도당 신임 사무처장에 정성영씨

"낮은 자세로 도민과 당원 섬길 것" 

  • 웹출고시간2018.10.13 13:33:15
  • 최종수정2018.10.13 13:33:15

정성영 사무처장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신임 사무처장으로 정성영 중앙당 총무조정국 부국장(50·사진)이 12일 임명됐다.

도당에 따르면 정 신임 사무처장은 전북 완주군 출신으로, 전주 한일고와 건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정책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새시대새정치연합청년회(연청) 중앙회를 통해 정치에 입문했으며 새천년민주당 대표비서실 부장, 민주정책연구원 부국장, 국회정책연구위원, 민주당 조직국 및 총무조정국 부국장 등을 지냈다.

정성영 신임 사무처장은 "변재일 도당위원장과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그리고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민주당 소속 공직자들과 한마음 한뜻이 되어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하게 당원을 섬기고 도민의 뜻을 받들어 사랑 받는 충북도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8개월간 재임한 유재구 전 충북도당 사무처장은 중앙당 조직국 부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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