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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의회, 263회 임시회 개회

8대 영동군의회 첫 주요사업장 현장조사 실시

  • 웹출고시간2018.10.13 13:31:37
  • 최종수정2018.10.13 13:31:37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의회는 263회 임시회를 열고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2018년도 군정주요사업장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한다.

15일에는 영동 와인터널 개발사업을 비롯한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 및 마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6개소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16일에는 영동산업단지 조성사업, 초강 고향의 강 정비사업, 홍보관문 설치사업 등 6개소를, 17일에는 카누·카약체험장 조성사업, 양강면복지회관 건립사업, 지방상수도현대화사업 등 5개소에 대한 현장조사를 각각 벌인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요사업장 행정사무조사는 군정주요시책과 각종 건설 사업이 당초 계획한 대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정진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장은 "현장 사무조사를 통해 사업장에 대한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면밀히 분석해 잘못된 부분이나 시정 개선이 필요한 사업은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해 주민의 요구사항이나 불편을 적극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2018년도 군정주요사업장 행정사무조사, 조례 제·개정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한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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