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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도내 11개 시·군 연합 아웃리치 실시

  • 웹출고시간2018.10.13 13:11:56
  • 최종수정2018.10.13 13:11:56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일 51회 영동난계국악축제장에서 학교폭력, 청소년문제의 예방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안내를 위해 '내 편이 필요한 순간, 언제든 1388'이라는 슬로건으로 연합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아웃리치는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을 증대하고 거리상담을 통하여 가출, 비행, 거리배회청소년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된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 및 위기개입, 보호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활동이다.

이번 연합 아웃리치는 충북 도 내 11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들이 참가하여 난계국악축제장일원을 다니며 전국에서 모여든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홍보했다.

신춘옥 센터장은 "연합아웃리치를 통해 지역주민과 축체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지나치기 쉬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영동군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영동경찰서, 영동교육지원청, 영동군과 연계하여 위기(가능)청소년, 일반청소년,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연내 수시로 연합 아웃리치를 실시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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